콜리에서 진행한 커스텀 커미션입니다. 최애 인형에 개구리 탈을 써준다는 느낌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웠어요 ㅠㅠㅠㅠ 만드는내내 어떻게 해야 더 귀여워질까 고심했답니다. 히히 눈은 8mm 돔에 그렸고 몸은 전체 와이어가 포함되어있습니다. 신청자분께서 보여주신 이미지와 직접 그려서 알려주신 그림이 많이 참고 되었습니다. 과정중에 눈 사이즈와 배색을 변경하기 전 입니다. 확실히 작게 하는게 덜 부담스럽네요. 눈 그림 그린 것을 무척 마음에 들어하셔서 뿌듯했습니다. https://ccoli.co/@boobeedoobap
독립심이 강해 언제어디든 떠날 준비가 되어있는 삼! 보헤미안의 디자인을 가져와보았어요. 산의 기운을 잔뜩 받은 자유로운 삼입니다. 그래서 화분이 없습니다. 두 팔은 조금 움직일 수 있습니다.
집을 좋아하는 삼드라고라에요. 화분은 언제나 가장 안정적인 공간이죠. 헤어가 길어서 슝 빠질 때도 있습니다. 저는 화분아래에 차곡차곡 모아서 둥지를 틀어두기도 했어요. 손바닥 안에 들어오는 작은 삼입니다. * 화분은 파손 위험으로 배송시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. (요청시에만!) 삼드라고라 @spaceita
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무럭무럭 자라난 삼드라고라! 메론이 생각나는 연두빛의 귀여운 털을 가진 친구입니다. * 화분은 파손 위험으로 배송시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. *
최근에 금요일 밤의 뜨개질 클럽이라는 책을 알게된 뒤에 수시로 중고 서적을 찾았더랬다. 도서관에서 빌려보기도 했지만, 뜨개인으로서 뜨개에 관한 기술서가 아닌 소설 책을 가지고 있는 건 묘한 로망을 불러일으켰다. 그래서 절판된 책을 이곳저곳에 알아보았고 지금은 인터넷 중고서점에 터무니없는 가격에 올라와 있는 비싼 몸이다. 개인간 거래 구매를 포기했다. 저작자에게 가는 것도 아닌데 두배도 아닌 9배라뇨 그건 좀 ... 트위터에서 절판된 책을 제본할 수 있다는 소식은 예전에 들었지만 직접 해본 것은 처음이다. 국회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책만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다. 국회도서관에 우편복사 의뢰하기> www.nanet.go.kr/usermadang/etc/copyServiceView.do 위 링크로 들어가 안..
금요일 밤의 뜨개질 클럽 (The friday night knitting club) / 글 케이트 제이콥스 , 번역 노진선 / 대산출판사